조지 라이언 주지사는 최근 일리노이주 인권국이 50개 이상의 이민 서비스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해 후원 기금을 2백만달러까지 증액했다고 발표했다.
린다 르네 베이커 주지사실 비서실장은 “이 기금들은 주의 이민·난민 시민권 발의안의 보호를 받고있는 이민자 가정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기금의 3분지2 이상은 언어 장벽을 가진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위한 영어 교육, 통역 등의 서비스를 위해 소용된다. 그러나 나머지는 시세로, 멜로즈팍, 데스플레인 등에 위치한 3개의 클리닉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10개 내외의 혁신적인 헬스 케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후원기금으로 억세스, 프로케어, 제느시스 등의 시카고 교외 헬스 클리닉,‘이민·난민 시민권 이니시어티브’,‘이민·난민을 위한 기금’,‘ 일리노이 이민·난민 옹호연합’,‘일리노이 이민자 정책 프로젝트’ 등이 각각 62만, 47만, 44만, 38만, 9만여 달러 등의 그랜트를 수혜받게 됐다.
그랜트를 받은 단체들은 각각의 협력 산하 이민권 관련 단체들에게 나름대로의 기준에 의해 배분된 그랜트를 나눠주게 된다.
이로 인해 ‘이민·난민 시민권 이니시어티브’,‘이민·난민을 위한 기금’등의 산하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사회복지회(이사장 최선옥)와 노인복지센터(이사장 이정희)는 올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던 7만여 달러의 그랜트를 각각 수혜받게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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