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TA, 전철역 건설 라구나니겔 주민 땅도 매입
오렌지카운티 교통당국(OCTA)은 25일 57번 오렌지 프리웨이의 오렌지 크래시 입체교차로부터 405번 샌디에고 프리웨이까지 11마일 구간 확장 공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에 이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57번 프리웨이 확장 계획은 OCTA의 카운티 교통망 확충 일원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경제 단체들과 건설 노조들은 이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파운틴밸리와 샌타애나시 정부는 이 확장 공사가 이 지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이며 주변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지적, 반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은 이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OCTA는 메트로링크 전철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라구나니겔 소재 크라운 밸리와 에이버리 팍웨이 사이 405번 샌디에고 프리웨이 바로 서쪽에 위치한 1에이커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OCTA는 소유주가 부지 매각을 거절할 경우, 소유주를 상대로 시장가격에 부지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지수용권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OCTA는 소유주에게 부지 매입가격으로 150만달러를 제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