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 앰텍대 17일 개교 5주년 기념행사
앰텍대학교(총장 김기천)는 17일 오후 6시30분 윌셔 래디슨 플라자 호텔에서 5주년 개교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본국 전남과학대학 임일남 학장과 이윤생교수, 북한연구소 이기원 부소장이 LA를 방문했다.
축사를 맡은 전남과학대의 임학장은 "60만 LA교포의 교육을 위해 앞장서온 앰텍대의 개교 5주년을 축하하며 우물안 개구리식의 교민생활이 아닌 주류사회진출을 위해서는 교육만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한국인을 위해 대학다운 대학을 설립, 운영해 온 김총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주제강사로 초청된 이 부소장은 ‘남북관계에 있어서의 평화구축’이라는 주제로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미교포사회가 북한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갖도록 돕기 위해 북한에 대한 전문적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군사적 비군사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기천 총장은 개교 5주년을 되돌아보며 "앰텍대는 지난 5년간 한인뿐만 아니라 히스패닉과 흑인 등 소수민족들의 교육에 중점을 둬왔다"며 "미국의 유명대학들이 설립되던 100여년전을 돌이켜 보면 당시 설립자들도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이민자로서의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꾸준히 후대교육에 노력해 왔던 것 처럼 우리 한인들도 후대들의 미래에 떳떳함을 주기 위해서는 교육, 훈련과 지역사회에의 기여를 경히 여길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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