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4일 실시되는 2000년도 SAT II 한국어시험 대비 무료 공개강의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렌지카운티 지역(5101 Walnut Ave. 어바인)에서 열린다.
한인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출제범위, 내용, 수험요령 등 고득점을 받기 위한 중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강사는 오렌지카운티 한국학교 박남경 교장으로 SAT II 한국어 시험에 응시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점과 대학 입학후 혜택도 설명한다.
지난해 SAT II 시험을 본 한인 학생의 65%가 750점(800점 만점)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 점수는 한인 학생의 SAT 평균 영어 519점, 수학 636점과 비교, 훨씬 높은 것으로 대학 입학에 매우 유리하다. 또 스탠포드 등 일부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어 시험에서 630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대학에서 외국어 과목 1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공개강의는 오렌지카운티 한국학교가 주관하고 미주 한국학교 연합회와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문의 (714)773-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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