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 남가주육군동지회 국군의날 기념 골프대회
"이 행사는 재미 서부지역 육·해·공군 출신 장병간의 화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정례화 시킬 계획입니다"
11월13일 오전 11시 비아 버디 컨트리 클럽(1400 Avenida Entrada, San Dimas)에서 ‘한국전 50주년 및 국군의 날 기념 재향군인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남가주 육군동지회 이수복 회장은 이 대회를 위해 서울을 방문,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군은 물론 미군에서 근무한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힌 이회장은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상패를 칠보로 제작하고 홀인원상에 승용차를 내놓는등 어느 대회보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놓고 있다고 자랑했다.
박종식 대회고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만남 자체가 큰 의미"라며 "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맺어진 우의가 조국과 한인사회의 발전에 밀알이 되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국방부등이 후원하고 재향군인회 미서부지부, LA총영사관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100달러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213)487-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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