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의 가든게이트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유경희양(미국명 캐서린 유)양이 동교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경희양은 현재 6학년에 재학중이며 6년 동안 수석을 놓치지 않은 모범학생이다. 경희양은 미술과 피아노에도 수상경력이 있고 학교 대표 육상팀에도 선발돼 대회에 출전하는 등 다재다능한 어린이다.
경희양은 어린이들을 좋아해 교회 유아부 어머니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장차 소아과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다. 유양의 아버지 유병훈씨는 85년 미국 이민후 LA에 거주하다 94년 쿠퍼티노로 이주, 현재 프리몬트의 빅트론사에 근무하고 있다. 유양은 유병훈·유신애씨 부부의 3녀중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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