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할리웃 지하철역
▶ 2.6에이커 주차장 건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은 급증하는 노스할리웃 지하철역 이용자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 건너편의 MTA소유의 2.6에이커 공터를 주차장으로 만들고 가로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새로운 주차공간은 2~3개월후 완공될 예정이다.
노스할리웃 역은 지난 6월 오픈하면서 총 84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나 이용객 급증으로 정오께부터는 이미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MTA측은 지하철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다른 대안을 마련하라는 입장을 그동안 고수해왔으나 최근 주차장 정비를 통해 72개 공간을 더 늘린데 이어 다시 220개 주차공간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를 이번주중에 통과시키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MTA관계자는 전철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5만2,000달러를 투입하여 기존의 주차공간의 25%를 늘리기로 했지만 추가되는 공간은 영구적인 주차장은 아니라고 밝혔다. 노스할리웃 스테이션 인근지역은 소매상가와 주택단지로 새로이 재개발되기 때문에 인근지역을 거대한 주차장 단지로 만들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MTA측은 노스할리웃 역외에도 유니버설 시티 전철역의 319개 주차공간도 최근 재정비하여 39개 공간을 더 확보했으며 수주안에 39개 주차공간도 더 만들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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