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인여학생들과 여고생 자녀를 둔 어머니에게 반가울 ‘엄마와 딸’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브라보 메디칼 매그닛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코리안 위민 유나이트(KWU·회장 낸시 고)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가주소재대학 입시전략 및 대학생활, 학자금 정보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의 강연과 직업소개 △한국식 엄마와 미국식 딸의 커뮤니케이션 등 3개의 워크샵이 진행되며 특히 직업워크샵에서는 교사, 변호사, 방송리포터, 회계사 등 전문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빙, 직업소개와 준비과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연사는 지경희(LA고등학교 카운셀러), 수지 오(3가 초등학교 교장), 제인 리(회계사), 소냐 크로포드(TV리포터), 재키 박(변호사), 낸시 고(교사), 캐서린 조(의사) 씨 등이며 대학소개에는 칼텍, UC버클리, UCLA, USC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여고생이나 여고생 자녀를 둔 어머니는 10월 31일까지 낸시 고 회장(310-592-1029, 이메일 nko1@lausd.k12.ca.us.)에게 예약하면 된다. Bravo Medical Magnet High School 1200 N. Cornwell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