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의 정병식 회장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비즈니스 지원 업무등을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일리노이 주 정부와 사업을 하려면”이라는 주제로 11월 16일 오후 일리노이 사업개발 계획 프로그램 담당자 2명과 주지사 아시안 담당 보좌관 지미 리씨를 초청,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이 세미나를 계기로 상공회의소에서는 소수민족 업체등록, 연방, 주, 시 정부와 계약 체결등을 도와주는 실질적인 업무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29일부터 개최되는 “한민족의 시대를 열자”라는 명제로 행해지는 “2000년 해외 한 민족 경제 공동체 대회”에 상공회의소에서 석균쇠 이사장, 최용 전회장, 정병식 회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2001년 한인 거리 축제는 11월 말까지 그 계획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운전 면허증나 신분증 갱신은 원하는 분도 상공회의소를 이용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회장은 10여년간 상공회의소를 통해 제공되었던 건강보험이 8월31일자로 종료가 되고 보험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은 각종 보험회사나 정부의 건강보험등의 가입, 계류증에 있다고 설명 했다. 과거 보험회사 가입자들중 55%는 각종 보험회사로, 25%는 일리노이 칩(CHIP), 5%는 기타보험, 7%는 무보험자, 8%의 POS 잔류자는 현재 상공회의소가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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