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공립 도서관이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좋은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례적으로 발표되는 도서관 순위에 따르면 네이퍼빌 공립 도서관(사용자 10만 ∼25만)은 규모면에서 비슷한 311개의 다른 도서관들과 비교해 선두를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7년째 네이퍼빌에 거주하고 있는 준 보이드 씨는 “지금까지 이용해 본 가장 좋은 도서관”이라고 칭찬했다.

전국 7천개 도서관 순위를 분석한 토마스 헨넨 위스컨신 도서관리원은 전국 도서관을 규모별로 분류한 후 각 도서관들이 책과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얼마나 잘 제공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15가지 요인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일원 도서관 중 전국 순위 상위에 랭크된 지역은 샴버그 타운쉽 디스트릭 도서관(6위, 사용자 10만 ∼25만), 팰러타인 도서관(4위, 사용자 5만 ∼10만), 엠허스트 도서관(4위, 2만 5천 ∼5만), 쿡 메모리얼 도서관(7위), 다우너스 그로브 도서관 (10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