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룬델카운티 주민들이 볼티모어지역에서 지방세를 가장 적게 내게 됐다.
이달초 발효한 새 주 세법에 의해 변경된 재산평가방식에 따라 산출한 세금액에 따르면 앤아룬델카운티 주민들이 지방세를 제일 적게 납부하며, 하워드, 캐롤, 볼티모어카운티순으로 적게 낸다. 이와달리 볼티모어시민들은 가장 높은 지방세를 내야한다.
17만6,500달러의 가치를 지닌 집을 소유하고 연간 6만9,200달러의 수입을 가진 가정의 경우 앤아룬델에서는 3,727달러의 지방세를 내나 하워드카운티와 캐롤카운티에서는 각각 3,841달러, 3,939달러를 내게된다. 볼티모어시티의 경우 무려 5,897달러를 내야돼 앤아룬델과 2천달러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또 애나폴리스, 락빌, 웨스트민스터, 콜럼비아등 시에 거주할 경우 추가로 시세 및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볼티모어시나 볼티모어카운티의 경우 시세가 없으나 앤아룬델은 499달러, 하워드는 644달러이며, 후레더릭은 1,109달러로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새 주법에 따른 개별 가구의 지방세는 내년 7월 연례 고지서를 통해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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