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고의 기억에 남을 유익하고 유쾌한 이벤트’
라구나비치 소더스트 페스티벌 ‘윈터 팬터지’가 개막을 앞두고 주최측에서 자신 있게 홍보하는 말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11월18일 개막, 12월10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고풍스런 영국의 할러데이’로 수십 가지의 미술작품 웍샵 및 소개, 어린이 눈놀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다양한 샤핑 공간 등 전가족이 방문, 결코 후회하지 않는 요소를 듬뿍 갖추고 있다.
●행사 내용
3마일 면적에 140곳의 예술 관련 샵이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고 있다. 보석, 세라믹, 착색유리, 수공품, 가죽제품, 손으로 유리 불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웍샵과 시범도 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산타클로스에 소망 전하기, 노래 부르기, 눈장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캐롤 송, 합창, 코미디, 요술 등 흥을 돋울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성탄 선물과 미각을 돋울 다양한 코너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일정·입장료: 11월18~19일, 24~26일, 12월2~3일, 9~1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성인 4달러, 어린이(6~12세) 2달러.
●장소·문의: 935 Laguna Canyon Rd. (949)494-3030. 웹사이트 http://sawdustartfestiv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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