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왁스라고 알려졌던 하지원이 "딱 나는 아니지만 무관하지는 않아요"라며 왁스와의 관계에 대해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최근 왁스가 진짜 하지원인가? 하지원이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했나?로 인터뷰가 쇄도하자 하지원은 "정식 보컬은 아니지만 보조 보컬과 코러스에 참여했다"면서 왁스와의 관계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나섰다.
하지원은 가족간의 사랑을 노래한 <엄마의 일기>를 부른 왁스가 인디밴드 출신의 여성 보컬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지원으로 알려진 배경에 대해 두 사람이 워낙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해 음반 작업을 함께 하면서 다소 확대되었다는 것.
어린 시절 가수가 꿈이었던 하지원은 친한 친구가 왁스라는 이름으로 가수가 된다는 소식에 뮤직비디오는 물론 사이드 보컬과 코러스를 담당하겠다고 제의했고 왁스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함께 작업하게 됐다는 것.
하지원은 자신이 왁스는 아니지만 왁스의 얼굴마담을 자청하고 나섰다. 진짜 왁스는 얼굴을 내밀지 않고 가수활동을 벌일 예정인데 쇼 프로그램 때는 진짜 왁스를 대신해 하지원이 무대에 올라가 립싱크 하겠다고 한다.
하지원은 "이런 의미에서 내가 왁스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우리의 우정이 노래의 내용과 딱 맞아 떨어져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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