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연기인생 중에 지난 5개월만큼 힘든 때가 없었습니다." ‘국민 시트콤’이라 불리며 3년 가까이 방송된 <순풍 산부인과>의 종방 자축연. 5일 오후 7시 CCMM 빌딩 1층에서 있은 자축연장의 분위기는 선우용녀가 울먹이면서 한 말처럼 썩 즐겁지만은 않은 편이었다.
원장인 오지명이 불참했고 "<순풍>이 배출한 스타"라고 자랑하는 김소연 이태란 송혜교가 보이지 않았다. 이 드라마로 스타가 된 미달이도 보이질 않았다. 연장방송으로 인해 주요 연기자들이 하나둘씩 빠져 나가면서 삐걱거린 후유증이 이날 자축연장에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어쨌든 98년 3월 2일 방송을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총 692회 방송돼 평균 20%대 이상의 시청률과 40여편의 CF 출연 등 숱한 화제를 남긴 <순풍 산부인과>. 주요 인물들이 빠지긴 했지만 이 자리는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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