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 중서부 여자동창회 창립총회가 12일 하오 6시 30분부터 래디슨호텔 T.J.레스토랑에서 열렸다.
김우식총장은 “연세인의 긍지를 갖고 상부상조하며 보석처럼 반짝이는 동창회로 키워가라”고 축하했으며, 이순희연세대 여자동창회장도 “21세기는 여성의 세기이다. 여성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모교와 사회, 그리고 세계의 자랑이 되게 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여자 재학생이 전교의 40%인 동교는 여자동창회를 22년전에 발족해 여성포럼, 여동문의 날, 장학행사와 동창회보「연세 백양」발간등 지적 추구와 리더쉽개발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회원이 4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LA에 이어 뉴욕, 워싱톤, 애틀랜타, 보스톤지부에 이어 110명의 회원이 있는 미 중서부 지부가 이날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에 홍정숙씨,이사장에 이미자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홍정숙 초대회장은 “끈끈한 인연으로 묶인 우리가 친목과 우애, 상호협력으로 멋있는 동창회를 만들어보자”고 말했으며 이미자이사장은 “명실공히 시카고와 미 중서부를 밝히는 보석같은 빛과 지적 파워의 빛을 발휘하기 위해 더욱 전진하자”고 인사말에 대신했다. 또한 이날 총무에 이경희, 회계 장승미, 서기 임혜정, 감사 손예숙, 최선옥씨와 팀장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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