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집수리 서비스에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 행정기관협회와 미국 소비자연합이 매년 공동 실시하는 ‘소비자 불만 사례’ 집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최근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두 기관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가 가장 불만을 많이 토로한 부문에서 집수리 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집수리 서비스가 소비자 불만사항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같은 조사결과는 미국인들의 소비가 높아지면서 집수리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집수리 업체에 대한 규제는 거의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집수리 서비스 다음으로는 자동차 판매, 가정용품, 자동차 수리, 신용대출 서비스가 소비자불만 사항이 높은 제품과 서비스로 꼽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용품에 대한 불만 사항도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컴퓨터나 가구 등 가정용품의 소비가 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위에는 들지 않았지만 인터넷 샤핑에 대한 불만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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