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스포츠 정영인 회장
▶ 커뮤니티 지원도 맨 앞장"
10년째 한인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 기업가의 선행이 연말의 한인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터보 스포츠사의 정영인 회장이 그 주인공.
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터보 스포츠사가 안정 궤도에 들어선 지난 10년 전부터 해마다 수만달러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환원, 기업의 사회 환원 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의 선행은 간간이 주위 사람과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었지만 보이지 않게 10년 동안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정 회장은 그동안 총 160여 차례에 걸쳐 100여명이 넘는 각계 각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이미 장학금으로 지급한 금액만 10만달러대가 넘어섰다고 한다.
여기에다 커뮤니티 지원금을 합치면 정 회장이 지난 10년간 사회 봉사를 위해 기탁한 금액은 수십만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주변 인사들의 증언이다.
럿거스 대학에 한국학과가 뿌리내리게 된 배경에는 정 회장이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지난 15일 뉴저지 펠리세이즈 대원에서 열린 ‘터보 스포츠 10년 연말파티’에서도 정 회장은 럿거스대 한국학 지원사업(1만달러)을 비롯 뉴욕 한인회, 한인 청소년 모국방문 추진위원회에 각각 5,000달러의 성금과 장학금으로 2만5,000여달러를 내놓았다.
이밖에도 정 회장은 전라남도의 출신 초등학교에 컴퓨터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혼자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이 있기까지는 노력해준 사원들의 힘이 컸다"며 "힘닿는 데까지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