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부터 남가주 한인사회의 정치의식 자각과 계몽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여온 한미정책연구소가 새해에는 주요 정치인과 학자, 기업인들을 초청, 매달 커뮤니티 포럼형식의 세미나를 개최하는등 사업영역을 대폭 확충한다.
한미정책연구소는 이에따라 한인사회 각계인사로 회장단을 재편하는 한편, 1월9일 저녁 6시30분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이채진 클레어몬트 맥케나대 정치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부시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반도 통일정책의 전망’을 주제로 신년도 첫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한미정책연구소는 또 새해 4월부터 미 주류사회에 자기영역을 뿌리내리고 선구자적 삶을 살고있는 롤 모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간행물 ‘코리안 드림’을 월 1회 발간하기로 했다.
정호영 회장은 "미국의 선진 민주주의와 한국의 정치현실에 관한 심도깊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양국의 정치, 사회, 경제, 교육분야 이슈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정책연구소는 최희만 한반도 평화협의회장을 이사장에, 김용현 전 LA한국인권문제연구소장을 수석부회장에 각각 위촉했으며 신영균 SATII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등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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