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견들과 함께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던 A4(이제희 20, 현준 19 , 정우철 19)가 구조활동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펼친다.
그간 경기 일산 대화동에서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고 영등포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벌이는 등 나름대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판단하고 이제 팬들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룹이 될 겁니다. 물론 몸으로 하는 봉사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젠 무대 위에서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A4는 서서히 인기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KBS TV <한국이 보인다>를 통해 이들의 봉사활동 모습이 소개된 후 A4의 인지도가 몰라보게 높아졌다.
이런 바람을 타고 A4의 타이틀곡 <챈스>는 인기차트 상위권을 향해 맹렬히 뛰고 있는 것.
<챈스>는 일본의 스타그룹 스머프의 앨범을 프로듀싱 했던 마 가이노가 만든 곡. 전형적인 J- Pop 스타일의 노래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노래와 끼에 외모까지 세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A4는 "솔직히 데뷔앨범은 실패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에야 말로 A4의 확실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한편 A4는 내년 2월까지 국내 활동을 펼친 후 3월부터 중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미 중국의 우전소프트와 음반 계약을 맺고 대형 순회 공연도 준비 중이다. 우전소프트측은 A4의 노래와 외모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사진설명>
인명구조 활동을 멈추고 당분간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A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제희, 정우철, 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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