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한미공화당협회장으로 한인사회에 알려진 최태호(미국명 테디 최 60)씨가 오는 3월6일 실시되는 패사디나 교육구 교육위원선거에 출사표를 내고 한인사회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에 최씨가 도전하는 패사디나 교육구는 총 5개 지구중 제6지구로 모두 4명의 후보들이 출마해있다.
지난 92년 44지구 하원의원으로 출마하는 등 평상시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역설해온 최씨는 한미장학재단 이사, 한인청소년회관 건축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패사디나시 인간관계위원직을 맡아 학교내 인종혐오범죄를 담당하고 있고 패사디나경찰국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씨는 "청소년회관에서 13년간 봉사한 경험과 교내 혐오범죄퇴치에 앞장선 연륜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교육위원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한인교육위원으로써 교육열이 높은 한인학생들과 학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씨는 "교육위원의 자격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내 자녀들이 패사디나 교육구에서 줄곧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이라며 "25년간 이 지역의 주민이자 학부모로 살아온 산경험도 중요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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