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순자’서 극중 기자들에게 몸매자랑위해
섹시미인 이지현(23)의 변신이 장안의 화제다. SBS TV 드라마 스페셜 <순자>에서 타이틀 롤 ‘순자’를 맡은 이지현은 그야말로 온몸을 내던져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순진한 시골처녀 순자는 오직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매일같이 좌충우돌 해프닝을 연출하고 있는데, 수영복을 입고 기자들의 회식 자리에 뛰어든 것도 그 중 한가지.
이지현은 "제 자신이 순자와 함께 배우가 되어 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어른스럽게 말하고 있다.
"36-25-35예요."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지현(23)이 수영복 맵시를 뽐냈다.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빼앗는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얼굴 화장이며 표정 등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것은 왜일까.
지난 17일 새벽 1시 SBS TV 드라마 스페셜 <순자>의 촬영현장. 타이틀 롤 순자를 맡은 이지현은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에 기자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 수영복을 입고 뛰어든다.
"짠!" 하고 소리치며 등장한 순자는 자신을 "춘향이 역을 맡고 싶은 배우 김순자입니다"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시골에서 막 상경한 순자는 촌스러운 화장에 세련되지 못한 몸짓으로 기자들을 기가 질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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