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뮤직 김광수 대표 500만원 현금 전달
옴니버스 앨범 <연가>의 수익금이 김희선의 자선 활동에 보태졌다. <연가>의 기획자 김광수 GM뮤직 대표는 김희선이 자신의 옷 400벌과 액세서리 등으로 자선바자회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연가> 수익금 가운데 500만 원을 19일 오전 "불우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김희선에게 현금으로 전달했다.
김광수 GM뮤직 대표는 "<연가>가 팬들로부터 과분할 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팬들에게 보답할 길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에 김희선씨의 자선 활동 이야기를 들었다. 어차피 취지가 같으니 따로 하지 말고 김희선씨에게 보내 불우 이웃돕기에 활용하라면 좋을 것 같아 500만 원을 전달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희선은 지난 16, 17일 이틀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백화점 지하 트레비 광장에서 자선바자회를 가졌다. 김희선이 입었던 반코트나 재킷, 원피스 등을 2만 원 가량에 내놓은 이 바자회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 400벌의 옷이 5시간 만에 동나기도 했다.
김희선은 이 행사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주말께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총재 김성수 대주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경문 기자 moonj@dailysports.co.kr
<사진> 김희선은 바자회 직후 팬클럽 회원 100여명과 함께 양지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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