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 스파르타 훈련 거쳐 ‘가요계 도전장’
메가톤급 신인 댄스 그룹 A-TOM이 ‘be-Lie-ve’라는 라틴 팝을 들고 등장했다. 이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어떤 신인 그룹보다도 오랜 스파르타식 훈련 과정과 검증기간을 거쳐 데뷔했으며 잭스키스의 리더였던 은지원이 작곡과 코러스로 음반 작업에 참여해 그의 체취를 진하게 풍기고 있기 때문.
메인 보컬 시후, 보컬과 래퍼 지혁과 공작, 래퍼 원아 등 81년생 남성 4인조로 이루어진 A- TOM은 고1 때 음반제작사인 월드뮤직과 국내 최고의 댄스팀인 ‘나나 스쿨’에 캐스팅돼 지난 3년간 무용 노래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쌓아온 댄스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은지원은 일찍부터 A-TOM 멤버들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음악적인 교류를 해왔다..
또 작곡에 박해운 방시혁, 작사에 한경혜 유유진 등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이들의 홈페이지(www.a-tom.zoa.to)에는 음반이 나오기도 전인 지난해 말부터 네티즌들이 몰려 벌써 1만명이 넘는 팬들이 자생적인 팬 클럽을 형성하고 있다.
타이틀곡 ‘be-Lie-ve’는 어쿠스틱 기타가 빠르고 강한 리듬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멜로디와 가사는 애절하기 그지없는 라틴 팝. ‘be-Lie-ve’는 ‘믿음’속에 ‘거짓’이 있다는 의미로 사랑을 너무 쉽게 믿고 배신하는 신세대들의 세태를 지적하고 있다.
A-TOM은 자신들의 그룹명에 대해 ‘A Team of Major’의 약자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재기발랄한 댄스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는 A-TOM의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시후 지혁 공작 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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