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워시간 줄이고 절전형 냉장고 TV, VCR등 플러그 빼놓도록
아이들이 등교 때마다 외우는 ‘충성의 맹세’ 대신 요즘은 ‘절약의 맹세’를 외워야 할 지경이라는 농담이 오갈 정도로 미전역은 물론 캘리포니아의 에너지 위기가 심각하다.
돈 밝히는 에너지 회사와 소비자보호 차원의 주정부간의 정치적 싸움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당장 정전이나 전기 값 인상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
VCR, PC, 워터 히터, 세탁기, 건조기, 핫 텁, 워터 베드, 수족관, 수영장, 이탈리아산 에스프레소 메이커, 온도계, 닌넨도 게임등 전기가 아니면 현대인의 가정생활은 일시에 중지될 수 있다. 에너지 절약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
스웨터를 껴입고 닌텐도 게임을 줄이고 절전형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은 항상 에너지 위기가 있어 왔지만 소비자들은 무관심했고 특히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물처럼 에너지를 남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 기회에 에너지 절약 습관을 들여놓고 아이들에게도 주지시키자.
▲샤워시간을 줄인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TV나 VCR 등은 플러그를 빼놓는다. 미국인들은 모든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꽂아놓음으로써 연간 30억달러를 내버리고 있다.
▲세탁기, 건조기, 디시워셔 등은 가득 채운 다음에만 돌린다.
▲온도계를 낮추고 샤워헤드도 물이 적게 그러나 분사식으로 나오는 것으로 대체한다.
▲사용하지 않는 굴뚝은 막아둔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전등은 끈다.
▲겨울 창문에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잘 막고 다락방 등에는 인설레이션을 한다.
▲부엌이나 패밀리룸 등은 백열전구 대신 형광등을 사용하면 전구 한 개당 사용할 때간이 6,000시간이 더 길뿐만 아니라 전력이 절약된다.
▲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가정용품 중의 하나는 냉장고. 반드시 절전형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TV, VCR, DVD 등도 절전형을 구입하고 배터리도 재생 배터리를 사용한다.
▲태양열과 나무나 장작으로 열을 내는 스토브, 히터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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