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시대’ 촬영 틈틈이 손재주 발휘
탤런트 김선아(27)가 뜨개질 삼매경에 빠졌다. 현재 MBC TV 특별기획드라마 <황금시대>(극본 정성희 연출 이승렬)에 출연중인 김선아는 바쁜 촬영 일정 틈틈이 시간을 쪼개 뜨개질을 하며 손재주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첫 작품으로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털목도리를 선택, 현재 완성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김혜수 선배가 먼저 시작한 걸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16시간 촬영 스탠바이 하면서도 전혀 지루한지 모르겠다니까요."
주로 분장실에서 뜨개질에 열중하고 있는 김선아는 목도리 완성 후에는 바로 털모자와 치마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도리와 털모자는 한 묶음으로 만들어서 선물한다는 복안. 그러나 아직 누구에게 선물할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통틀어 고작 나흘밖에 쉬지 못하며 강행군했던 김선아는 내달 1일 <황금시대> 제작이 끝나는대로 일주일 일정의 짧고 진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밀렸던 화보촬영도 곧 끝낼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