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서 전화로 출연불가 일방통보로 생방송 펑크 물의
톱가수 김현정(23)이 방송을 펑크내고 잠적해 파문이 예상된다.
김현정은 현재 MBC FM <정오의 희망곡>(연출 주승규)을 진행 중인데 지난 26일 이후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아 이주노 등 동료 연예인들이 긴급 투입돼 방송을 진행했다.
<정오의 희망곡>의 한 관계자는 "생방송하기로 한 26일 전화를 통해 일방적으로 출연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 지 모르겠다. 진의를 파악해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정은 지난 22일 설 연휴동안 방송사의 양해 아래 언니와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휴가동안의 방송분은 이미 녹음을 해놓은 상태였다.
김현정은 25일 돌아와 26일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었으나 방송 당일 "더 있다가 오겠다"고 국제 전화로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와 방송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생방송을 진행하는 DJ가 무단으로 장기 펑크를 내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 방송가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현정이기에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김현정의 소속사에서는 김현정의 돌출 행동에 당황해 하면서 김현정의 파행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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