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되려면 우선 불사신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 배우 김유석 강성진 박광현 등이 승용차를 폐차시킬 정도로 큰 교통 사고를 당하고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데 이어, 이 달 중순에는 배우 성동일(29)도 큰 사고를 당했지만 경미한 부상만 입었습니다.
성동일은 이 달 중순 드라마 촬영차 경북 구미시를 다녀 오는 길에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언덕 아래로 구르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성동일은 영화 <7인의 새벽> 홍보 행사가 있었는데 참석지 못해 관계자들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성동일은 곧바로 구미시의 한 병원에 입원했는데 부상 정도가 가벼워 이틀 만에 퇴원했습니다.
차가 바로 폐차장으로 향한 것에 비하면 천만다행이죠. 성동일의 매니저는 이에 대해 "연예인들은 몸이 재산인 탓에 항상 긴장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승연이 얼마전 이태리 여행을 다녀온 후 애인인 김민종과의 또다시 결별설에 휩싸이자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이승연의 어머니도 불쾌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승연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이태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애초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미스 식스티’의 밀라노 콜렉션 무대에 서기로 했지만 준비과정에서 일이 어긋나 무대에 서는 계획은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케줄도 비워놓았고 비행기표도 끊어놓은 상태라 자신의 코디네이터와 여행을 다녀온 것이죠.
그런데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귀국했더니 또다시 결별설이 터진겁니다.
▲이승연은 "이젠 그런 말들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매번 황당한 것은 사실이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그의 어머니 역시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처녀 총각이 연애하는 것에 대해 왜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헤어지라고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UN의 멤버 김정훈이 김희선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기사는 설특집으로 방송되었던 SBS TV <김희선의 아주 특별한 선물>의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열애설이 나기 며칠전 김정훈은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난 후 주위 사람들에게 "나 오늘 희선이 누나 속여 먹었다"며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몰래 카메라처럼 내가 희선 누나를 좋아하는 연기를 했다"고 말입니다. 또 "그렇게 대스타를 속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장난섞인 농담을 하고 다녔던 것이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내용이 열애설로 와전되자 "괜히 농담을 한 것같다"며 난처해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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