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김성집(20)이 이제 얼굴을 드러낸다.
데뷔곡 <기약>으로 팬들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해 이제는 TV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만난다는 생각이다. 또 우울했던 발라드 분위기에서 벗어나 화려한 댄스 안무까지 곁들여 팬들을 찾는다.
이렇게 다부진 결심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얼굴 없는 가수’라는 주변의 평가 때문. 지난해 가을 <기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각종 가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해 있는 상태이지만 이런 인기에 비해 김성집의 얼굴을 기억하는 팬들은 별로 없다.
스스로도 "노래는 정말 많이 떴어요. 그런데 제 얼굴을 아는 팬들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방송에 자주 나가지 않으니 제 얼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오해하는 분들도 있어요" 라고 너스레를 떨 정도. 하지만 김성집은 이런 오해와는 다르게 187cm-73kg에 남성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변신을 위해 내놓은 야심찬 카드는 댄스음악 <회상>. 듣기에 편안한 템포의 댄스곡으로 가수로도 이름을 얻고 있는 이용민(그레이)이 작곡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집은 이 곡과 함께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기위해 안무를 비롯한 무대 매너를 가다듬기에 여념이 없다.
이제는 팬들에게 확실히 기억되는 가수가 되겠다는 김성집은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해 내겠다" 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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