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세탁장비 교체 기한이 다가오면서 ‘기한을 1년 연장할 것이라는 등 각종 설들이 난무하고 있어 한인 세탁인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론적부터 말하면 ‘아직까지는 결정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시한 연장 권한을 지닌 뉴욕주 환경국이 ‘심각하게 기한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뉴욕주 환경국의 피터 컨스탄파케프 대변인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4세대 장비에 대한 품질인증 결과가 늦어져 기한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문을 통해 일정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스탄파케프 대변인은 특히 "모든 여건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만 기한을 연장할 것이란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KCDN) 김영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부는 지난 6일 올바니에 있는 뉴욕주 환경관리국(DEC) 칼 존슨 부커미셔너와의 면담을 통해 ‘기한연장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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