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부른 ‘Nobody…’ 발표 한달만에 빌보드 싱글차트 13위환상적인 조합이라 할 만하다.
인기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팝계의 두 스타 리키 마틴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듀엣으로 만났으니 말이다. 이정도 스타들의 만남이라면 곡의 수준이 중간이상만 돼도 그 성공을 예감할 수 있는 일.
함께 부른 듀엣곡 ‘Nobody Wants To Be Lonely’는 발표 한달만에 빌보드 싱글차트 1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곡은 본래 지난해 리키마틴이 발표한 앨범’Sound Loaded’에 솔로곡으로 수록됐던 곡. 아길레라와 함께 불렀다는 이유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원곡은 조용한 발라드였지만 듀엣곡에선 템포가 가미돼 한층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실 둘의 음악 경향은 많이 다르다. 라틴팝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리키마틴에 비해 아길레라는 라틴혈통 이긴 하지만 완전히 미국적인 팝 R&B를 들려주는 가수.
하지만 두 사람에게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음악성을 능가하는 뛰어난 외모.
리키 마틴이 섹시함을 무기로 한다면 아길레라는 경쟁자이기도 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비해 청순하고 여성스런 느낌으로 남성들의 를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또 두 사람 모두 그래미가 선택한 가수라는 점도 공통점이라할 수 있겠다. 각각 라틴팝과 신인상 부문에서 수상했었다.
평소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자주 말해온 두 사람의 생각이 듀엣 작품 ‘Nobody Wants To Be Lonely’의 결실을 낳게 된것.
두 스타의 매력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얻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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