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7일 골드만 삭스 증권사의 애비 코언을 비롯한 월가의 영향력있는 투자 분석가들이 주식매입을 권유하고 있는 가운데 1월말이후 처음으로 3일째 상승세를 탔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오전장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한때 40포인트까지 오르다가 오후장에 내림세를 보여 전일 종가 대비 19.49포인트(0.88%) 오른 2223.92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서 138.38포인트(1.31%) 상승한 10,729.60포인트에 장을 마쳤으며, S&P 5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8.09포인트(0.65%) 오른 1,261.89포인트에 마감됐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투자가들이 지금 기업의 수익이 좋지 않지만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와 나스닥이 바닥까지 왔다는 생각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서비스 회사중의 하나인 ‘야후’사는 팀 구글리 회장이 사임발표와 함께 수익 경고를 공시하면서 주가가 3달러50센트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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