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각종 재단들이 내는 기부금은 지난해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파운데이션 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재단들은 지난해 276억 달러를 기부금으로 출연했다. 이는 99년의 233억달러보다 약 43억달러(18%)가 늘어난 것이다.
이 센터의 엥겔하트 회장은 "미국 재단들은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급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재단들은 기부금을 줄이지 않고도 주가 폭락과 경기둔화 등 단기 경제상황 변동을 충분히 헤쳐나갈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별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자산 규모와 자산의 증가율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파운데이션 센터에 따르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99년 한해 동안 자산이 3배 가량 증가한 155억달러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보다 60억달러 이상이 불어난 22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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