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샌디에고 지점
▶ 예금 1,900만 달러, 대출 8,200만 달러
한미은행(행장 육증훈) 샌디에고 지점이 오는 12일 개점 1주년을 맞는다.
한미은행의 10번째 지점으로, SD 최초의 한국계 은행으로 출범한 SD지점은 개인 체킹구좌는 물론 예금과 사업융자, 송금 및 정기적금, 각종 무역금융, 신용장 개설 등을 고루 취급하는 ‘풀 서비스’를 펼쳐 1년 사이 900여 구좌가 개설된 가운데 예금 1,900만달러, 대출 8,200만달러라는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1997년부터 SD 융자사무소장을 맡아오다 지점장으로 승진된 오영훈(49)씨는 "한미은행을 애용해 주신 SD지역 한인과 마킬라도라에 진출한 한국기업체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 성장을 돕는 한편 미국, 중국, 베트남계 등 타민족의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온식품이 입주해 있는 서울플라자 내 4,000평방피트의 넓이로 자리잡고 있는 SD지점에는 오 지점장을 비롯 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1주년을 맞는 12일(목) 육증훈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을 착용한 여직원들이 고객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고 돼지저금통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미은행 SD지점은 개점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내달 2일(수) 오전 10시~오후 3시 지점(4637 Convoy St. SD)에서 미 연방 중소기업청(SBA)과 공동으로 ‘SBA 융자 사전승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858)46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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