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이 지난 1일 남중국해 상공에서 미 해군 정찰기와 공중 충돌한 후 추락한 중국 전투기 조종사의 아내에게 답장을 보냈다고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낙하산으로 탈출했으나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중국 전투기 조종사 왕웨이의 아내 루안 궈친은 지난 7일 사과를 거부하고 있는 부시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대한 비난과 생사불명의 남편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공개 서한을 부시 대통령에게 보냈다.
파월 장관은 팍스 TV의 대담 프로그램 ‘팍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 부시 대통령이 루안의 편지를 읽고 "(남편의 무사 귀환) 희망에 대한 공감을 표시하는 글을 썼다"고 말했으나 최종 문안을 보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들도 답장이 이날 오전 늦게 발송됐으며 사과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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