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한국인 인재들에
▶ 한국정부-공공기관 웍샵, 연수, 사회봉사등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재외 한인들을 초청해 동포들의 권익신장 방안을 논의하고 전세계 한민족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본국 초청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은 올해 7·8월에 걸쳐 재외 한인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도자 웍샵과 세계 한인회장 회의, 재외동포 우수청소년 모국체험 연수 등 3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오는 8월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차세대 지도자 웍샵은 미국을 비롯해 거주국 주류사회 지도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한인 인재들을 초청, 지도자 자질 함양과 국내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올해 4회째를 맞는 차세대 지도자 웍샵은 북미지역 10명을 포함, 전세계에서 총 40명의 한인들이 초청된다.
오는 7월9일∼12일 열리는 세계 한인회장 회의는 각 지역의 현직 한인회장 200여명을 초청, 세계화와 남북화해 협력시대에 부응하는 재외동포의 역할을 모색하고 570만 재외동포 사회의 유기적 협조와 한민족 공동체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8월8일∼14일 열리는 우수청소년 모국체험 연수에서는 100여명의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 모국관 고취를 위한 문화 체험 및 지도자 면담, 사회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산하 국제 교육진흥원에서도 6월28일∼7월11일 해외 한인 입양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초청 교육 프로그램과 8월13일∼22일 해외 한글학교 교사 35명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재외 한인 초청 행사로는 이북 5도청이 실시하는 실향민 모국방문 사업(6월12일∼16일),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해외동포 6·25참전용사 모국방문(6월21일∼26일), 한글학회의 해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7월2일∼14일), 평통 사무처가 실시하는 대학생 통일 웍샵(7월9일∼15일)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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