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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부시 대통령은 연방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DEA) 국장에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애서 허친슨(공화·아칸소, 사진) 하원의원을 내정했다.
행정부의 정통한 소식통들은 허친슨 의원이 지난 99년 7월 이후 DEA를 이끌어온 도니 마셜 청장을 승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친슨 내정자는 지난 82년부터 85년까지 아칸소 서부지역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96년 아칸소 북서부 지역구에서 출마, 당선돼 의회에 진출했다.
허친슨 내정자는 곧 상원의 인준절차를 거쳐 DEA청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DEA는 지난 1973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재임 당시 마약이 사회전반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법무부 산하조직으로 출범, 9,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행정부의 정통한 소식통들은 허친슨 의원이 지난 99년 7월 이후 DEA를 이끌어온 도니 마셜 청장을 승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친슨 내정자는 지난 82년부터 85년까지 아칸소 서부지역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96년 아칸소 북서부 지역구에서 출마, 당선돼 의회에 진출했다.
허친슨 내정자는 곧 상원의 인준절차를 거쳐 DEA청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DEA는 지난 1973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재임 당시 마약이 사회전반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법무부 산하조직으로 출범, 9,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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