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업종이 다 그렇지만 자동차 판매업만큼 고객의 신뢰도에 따라 존폐가 좌우되는 경우도 드물다.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는 유통구조 속에서 과열경쟁을 벌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는 업소는 대개 신용도와 관계되는 개운치 않은 후문도 남기게 된다.
모든 업소의 신뢰도는 항상 소비자들에 의해 진단 받고 또 심사 받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이는 크레딧이 관록이 되는 업소가 진짜로 믿을 수 있는 업소로 인식된다.
LA 올림픽가에서 창업 20년째를 맞는 ‘에덴자동차’(대표 Jhon Lee)는 몇 안 되는 고참 업체 중 하나다. 물론 새 차도 취급하고 있지만 ‘에덴자동차’는 초창기부터 새 차처럼 성능이 좋은 중고차 사고 팔기에 치중해 온 업체로 언제나 탄탄한 자체 자본을 활용, ‘내 차를 사듯, 내 차를 팔듯’이란 슬로건을 걸고 성실·신용 거래를 꾸준히 해온 업체로 한인사회에 정평이 나 있다.
크레딧이 없는 사람, 나쁜 사람에게는 자체 자금으로 융자도 하고, ‘소셜시큐리티 넘버가 없는 신분의 사람들도 융자와 리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에덴자동차 밖에 없다’고 알려질 만큼 100% 소비자의 편의에 부응해 DMV 등록업무 등 모든 서류수속 서비스도 대행해 주는 친절업소다.
그 ‘에덴자동차’가 20년간의 발전을 거듭해 지난 4월 초, 웨스턴과 7가 코너에 대형 지점을 개설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따라서 증가되는 다인종 고객과 업무의 확대로, 외국어에 능통한 언론인 출신의 강일구씨를 사장으로 영입, 더욱 세련된 매니지먼트를 펴고 있다.
특히 중고차의 매입에는 성능·상태가 좋은 차만을 비싸게 준다는 소문이 널리 알려져 타 커뮤니티 고객들이 차를 팔러 오는 케이스가 많은 것이 ‘에덴자동차’의 특징이다.
’에덴자동차’ 웨스턴점의 전화 (213)739-8122, 올림픽 본점 (213)487-494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