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은 자체 채널 중 하나로 운영할 ‘시민의 채널’ 위탁 사업자 신청을 30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위탁사업자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위성방송 ‘시민의 채널’은 시청자의 방송에 대한 참여와 접근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위성방송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가 시청자 권익보호에 합치될 수 있도록 자체 채널의 일부를 할애하겠다는 방침에서 출발한 것이다.
참가자격은 방송위원회에 방송채널 사용사업자로 등록했거나, 신청서 접수 마감시간까지 방송위원회에 등록신청을 마친 비영리 법인으로서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성을 갖춘 자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db21.com)에 게재돼 있으며, 문의는 3219_1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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