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가 한인들의 새로운 정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8일 발표된 2,000년 인구센서스 12개주 통계에서 네바다주의 한인인구는 90년 4,315명에서 금년 4월1일 현재 7,554명으로 지금까지 발표된 주중에서 가장 높은 7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버지니아주는 한인인구가 4만5,279명으로 10년전에 비해 50.1%의 증가를 기록하며 대서양 연안 남부주들에 아시안 인구가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반면 하와이의 한인인구는 2만3,537명으로 3.7%가 감소했는데 이는 이번 센서스에서 혼혈인구를 별도로 집계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발표된 나머지 주들의 한인인구 및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코네티컷 7,064(37.8%) ▲워싱턴DC 1,095명(34.5%) ▲아이오와 5,063명(9.6%) ▲캔사스 4,529명(12.8%) ▲메릴랜드 3만9,155명(29.1%) ▲네브라스카 2,423명(24.7%) ▲오클라호마 5,074명(7.6%) ▲유타 3,473명(32.1%) ▲웨스트 버지니아 857명(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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