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에 의해 임명돼 주정부 산하 각종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는 25명이며 이중 한인이 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아태계공무원협회에 따르면 한인 자문위원은 ▲강석희(주인력투자위원회) ▲임혜빈(사회봉사장려위원회) ▲크리스토퍼 박(지역수자원위원회) ▲박동수(주재활위원회) 씨등 5명이다. 풀타임 한인 임명직 공무원은 환경자원부 수석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마가렛 김씨와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워싱톤DC 사무실 부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데이빗 김씨가 있다.
한편 아태공무원협회는 오는 31일 오후5시30분 윌셔그랜드 호텔에서 이들 아시안계 자문위원과 공무원의 임명을 축하하는 오찬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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