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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CNN창립자 테드 터너와 여배우 제인 폰다가 결국 남남이 됐다.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법원은 22일 제인 폰다가 지난달 제기한 이혼소송을 받아 들인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두사람은 거의 10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끝냈다. 폰다는 성명을 통해 “함께한 세월을 마감한다는데 슬픔을 느낀다”며 터너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터너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두사람은 지난 91년 12월 결혼했는데 둘다 3번째 결혼이었다. 터너와 폰다는 2000년 1월부터 별거에 들어갔었다. 두 사람의 파경원인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터너는 뉴욕의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폰다가 기독교에 귀의한 것이 원인이 됐다”고 밝힌바 있다.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법원은 22일 제인 폰다가 지난달 제기한 이혼소송을 받아 들인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두사람은 거의 10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끝냈다. 폰다는 성명을 통해 “함께한 세월을 마감한다는데 슬픔을 느낀다”며 터너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터너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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