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센서스 결과 미전국 10,336개
한인들의 주력업종은 식품, 요식, 의류업등인 것으로 비즈니스 센서스 결과 확인됐다.
또 미주 한인업체 13만5,571개 가운데 종업원을 고용한 업체는 5만76개로 이들 업체의 연간 총매출액은 407억4,550만4,000달러, 한인업체가 지불하는 종업원 급료는 연 57억8,94만2,000달러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국 97년 비즈니스 센서스에 따르면 미 전국 한인들의 식품점은 1만336개로 단일업종 가운데 가장 많았고, 요식업소가 1만182개로 그 뒤를 이었다.
식품점의 총매출액도 57억1,865만1,000달러로 가장 많았고, 종업원을 고용한 업체의 종업원수는 3만4,4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식업소의 총매출은 17억5,097만달러이지만 종업원 고용업소는 7,203개로 단일 업종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종업원을 고용한 업체의 종업원수는 3만3,976명을 기록했다.
의류잡화와 의류도매를 합친 의류업 총매출은 32억8,643만2,000달러이고 고용업체의 종업원고용수는 42,933명으로 단일업종가운데는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소는 2,697개이나 종업원 고용업체수는 218개, 고용업체 종업원수도 886명에 불과해 대부분 부동산 에이전트 개인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정비업, 자동차 딜러, 개스스테이션등 차량관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종업원도 1만3,787명으로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동차딜러, 개스스테이션의 연간매출액은 43억4,074만8,000달러로 매출액기준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도 689개로 나타났으며 고용업체 종업원수도 1만명을 넘었다.
이번 비즈니스 센서스 자료를 보면 한인들의 주력업종은 아직 식품점, 요식업소, 의류업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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