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과 유럽 일부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늘린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서 LA-서울은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주 24회에서 27회로 운항편수를 늘린다. 또 내달 1일부터 샌프란시스코-서울 노선은 주 6회에서 7회로 늘리는 등 11개 국제 노선에 항공기를 증편하거나 특별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증편노선은 서울-상파울루(6월 15일-8월31일)가 주 2회에서 3회로, 서울-댈러스(7월19일-8월30일)와 서울-워싱턴(6월26일-9월1일)이 주 3회에서 4회, 서울-시카고(7월1일-8월31일)는 주 7회에서 8회, 서울-프랑크푸르트(6월19일-10월27일), 서울-파리(7월22일-8월26일)가 주 5회에서 6회로 각각 늘어난다.
운항이 중단됐던 울란바토르는 내달 1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재개하고 밴쿠버와 토론토는 7월과 8월 두달동안 각각 4편의 특별기가 오고간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중순에 여름 성수기 스케줄 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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