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벤처업계
▶ KTech 텔레컴사 비용절감에 효과적
LA의 한인 1.5세 벤처기업인 KTech텔레컴(대표 스티브 구)이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송출시스템과 유선방송 채널 변조기(PSIP 코렉터)를 개발했다.
KTech이 개발한 디지털 송출시스템은 프리코렉터를 자체 내장한 솔루션으로 추가 장비를 요하지 않으며 3와츠, 25와츠, 100와츠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저전력 트랜스미터.
또 KTech이 보유한 유선방송 채널 변조기의 PSIP(Program System Information Protocol) 기술은 디지털 TV채널을 케이블 TV채널로 변경해 시청자에게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미국내 모든 지상파 방송국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방송 송출시스템은 약 15억달러 규모의 시장이며 유선방송 채널 변조기는 현재 3,500여개에 이르는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제공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방송 수신장비로 미국 내에서만 1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티브 구 대표는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 디지털 방송준비가 한창인 한국시장에도 이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말 KOEX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한국DTV 송출 및 중계시스템 공급사인 PI 인터내셔널, 진한통신, 성미전자 등의 송출시스템에 본사 8-VSB-모듈레이터를 내장해 출품했다"며 "3년내 세계 디지털 방송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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