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올해 사업계획 확정… 6월 무료 건강검진
한인회는 올해의 사업 우선순위를 노인복지 및 건강에 두고 그 첫 사업으로 오는 6월22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한인회 문성신 회장은 최근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대상은 만 55세 이상의 한인이며 이 행사를 위해 봉사할 의료진은 ▲김영산 치과의사 ▲정명천 일반 내과의사 라고 말했다.
김영산 치과의사는 전반적인 치아건강 상태를, 정명천 내과의사는 당뇨와 혈압 등을 주로 검진하게 되는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장소는 한인회 사무실(4810 N. Black Canyon Hwy. Phoenix)이다.
문 회장은 “오는 10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2차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때는 치과와 내과 외에 안과 등 검진과목이 더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번 건강검진 행사에 될 수 있으면 많은 한인들이 참여, 자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 이사회는 이밖에 올해 주요 사업으로 ▲LA 총영사배 골프대회(11월) ▲코리안 나이트(12월) 등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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