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지역 협의회(회장 최계옥)의 제2차 연도 전체회의 및 종무식이 4일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성정경 총영사를 비롯해 협의회 의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제9기 평통 2년간의 사업들을 정리하고 현재의 관심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계옥 회장은 "그동안 모든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평화통일 지원을 위해 계속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2년간의 업무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9명의 각 분과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종무식을 마친후 2부 순서에는 연방하원의 에드 로이스(44지구, 공화)의원을 초청한 특별강연 순서가 이어졌다. ‘한미관계에 대한 부시 정부의 입장 설명’이란 주제로 연설한 로이스의원은 "부시 대통령은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도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가능성을 항상 남겨놓고 있다"며 "한미 양국은 제2의 6·25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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