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부 롤랜하이츠지역 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LA카운티 셰리프국 월넛지서(서장 알렉산더 임)에 새 오피스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사고 또는 교통위반 티켓으로 인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산타페 스프링스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재 LA동부지역중 다이아몬드바와 하시엔다, 인더스트리 지역은 셰리프국이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롤랜하이츠만 CHP가 교통문제를 전담하고 각종 범죄사건은 셰리프국이 맡고 있다.
셰리프국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치안확립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서내 일부 공간을 사용할 것을 제안해 왔으며 이번에 CHP가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새 사무실에는 사전트 2명과 순찰요원 20명이 배치돼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셰리프국과 CHP는 리 바카 셰리프국장 및 CHP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1시 월넛지서에서 새 사무실 오픈 기념식을 갖고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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