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여름 유스 벤처(Youth Venture) 프로그램을 신설, 실시한다.
KYCC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타운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이 부재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회 문제와 또래들의 고민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면서 리더십과 창의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소개했다.
유스 벤처 프로그램은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청소년 연극(AACTT·매주 수요일 오후 4-6시, 고등학생 대상)을 비롯
▲마약 복용 청소년 선도 프로젝트(YDAPP·매주 화요일 4시 30분∼6시 30분까지, 고등학생 20∼24명)
▲음주 및 마약 예방 프로그램(ADEP·중학생대상) ▲갱 청소년 선도 프로젝트(GAP·3개월과정, 취업준비 등)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 리더십 프로젝트(7월2일부터 3개월간 실시,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
▲청소년 취업 서비스(YES·18일 개강, 14∼21세의 청소년 대상, 다양한 취업 훈련 제공)
▲초등학생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2-5학년 초등학생 대상, 매주 월∼금 오후 3시∼5시 45분까지, 월 205달러) 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213)365-74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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