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픽가에 새로 문을 연 ‘김용석 한의원’(원장 김용석)이 타운의 관심을 크게 집중시키고 있다.

첫째, 치료비가 없는 저소득층 환자들에 대한 무료 진료를 공약하고, 또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에 대한 무료 진료도 공언하며 희망자들의 예약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메디칼 적용을 받지 못하는 노인층이 특히 일반 병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침과 뜸, 그리고 한약으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인원수에 제한은 없지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전화로 예약이 성립된 분들만 진료해 드립니다.”

김용석 원장, 그는 특이한 경력과 특이한 활동으로 반생을 살아온 사회봉사자다. 한국 체육부의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을 받아, 스포츠 의학적 방법으로 수많은 체육인·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했고,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위원으로 갱생의 길을 걷는 범법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도운 신앙인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도쿄 카이로프락틱 대학’을 졸업하고, 체형·골격 이상으로 오는 질병을 치료하는 정체의학 전문가가 된 후, 중국으로 가서 중의학 연구원을 졸업하고, 중국 중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건너 와 LA ‘사우스베일로 한의대’를 졸업, 캘리포니아주 한의사 자격을 따서 개업을 하기에 이르렀다.

일본, 한국, 중국에서 의료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을 일관되게 펴 온 것도 김 원장의 특이한 점이지만, 정통 한의학의 한 분야이면서도 근래에 와서 다소 소홀해 진 뜸에 대해서 깊은 연구를 했다는 점, 침과 뜸을 연결시키고, 척추신경, 골격, 근육을 교정하는 카이로프락틱 분야를 전체 한의학에 연결 종합적인 판단과 진료를 하기 때문에 “보다 근원적 치료가 보다 빨리 되는 점이 강점”이라고 그를 아는 환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침, 뜸, 한약, 골격 교정 모든 한방에 해당되지 않는 과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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