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내 객실수 기준 호텔 순위에서 한진그룹의 한진 아메리카 소유 윌셔그랜드 호텔이 4위를 차지했으며 코리아나 호텔이 소유하고 있는 래디슨 윌셔플라자 호텔은 33위에 랭크됐다.
LA 비즈니스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윌셔그랜드 호텔의 총 객실수는 900개로 35개의 스윗룸을 갖추고 있으며 스윗룸의 1박 요금은 최저 375달러에서 최고 1,5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종업원수는 683명. 래디슨 윌셔플라자 호텔은 총 385개의 객실에 10개의 스윗룸이 있으며 스윗룸의 요금은 250-550달러, 종업원은 220명.
LA내 최대 호텔은 1,354개의 객실을 갖춘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이 차지했으며 힐튼 로스앤젤레스(객실수 1,234개), LA에어포트 메리엇(1,004개)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 1·4분기 LA지역 호텔들의 객실 점유율은 75.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5% 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평균 숙박요금은 127.05달러로 전년동기비 3.5%가 올랐다.
특히 이 기간 관광객이 많은 샌타모니카 지역 호텔들의 객실점유율은 전년비 5%P가 하락했으며 평균 요금은 212달러선으로 지난해 보다 9.8%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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